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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이란 재무상태표상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금액으로 순자산(net worth)으로 불리기도 하며, 납입자본 및 이익잉여금 등으로 구성된다.

 

자본은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자금으로, 영업활동을 위한 자금조달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비하는 완충장치 역할을 한다.

 

이러한 의미에서 금융기관의 자본은 예금청구에 대한 지급능력을 유지시키면서 해당 금융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손실규모를 의미하기도 한다. 그러므로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은 금융기관이 현재 영위하는 사업 및 형태에 비추어 당해 금융기관의 현재 및 미래의 영업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고 향후 발생 가능한 손실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자본의 보유 정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.

 

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을

① 질적 요소 항목(자산, 이익, 유동성, 예금구조, 우발채무, 경영능력)

② 양적 요소 항목(자산대비 자본비율, 자산증가에 대한 자본증가의 비율, 이익에 대한 배당의 비율)

③ 장래의 영업성과에 대한 고려사항들에 기초하여 1등급(우수)에서 5등급(위험)까지 5단계로 평가하고 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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